소유, 내달 컴백…15개월 만 신보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내달 가요계에 컴백한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소유가 다음 달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며 "소유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4월 디지털 싱글 '우리는 매일 이별을 향해 걸어가지' 이후 3개월 만의 신곡이다. 여름 시즌에 맞춰 소유가 어떤 콘셉트의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앨범 단위로는 지난해 4월 발매된 미니 1집 '데이 앤 나이트'(Day & Night)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소유는 이에 보답하고자 앨범 막바지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최근 소유는 '조선변호사' OST '시간을 돌려서' 가창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공식 유튜브 채널 '소유기'를 통해 고정 토크쇼 '혼저옵소유', 브이로그와 비하인드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