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개봉 21일째인 이날 오전 7시 30분, 9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지난달 27~29일 유료 시사회를 연 뒤 31일 정식 개봉한 '범죄도시3'는 첫 날 100만 관객을 넘긴 것에 이어, 3일 200만, 4일 300만, 5일 400만, 6일 500만, 7일 600만, 11일 700만, 14일 800만 고지에 이어 개봉 21일째 900만을 넘어섰다.
이 같은 성적은 전편 '범죄도시2'가 개봉 20일 만에 900만을 넘긴 것을 잇는 속도이며,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기생충'(2017)이 개봉 25일째 900만 관객을 동원한 것보다 빠른 추세다.
배우 마동석, 이준혁, 김민재, 전석호, 안세호 그리고 이상용 감독은 900만 꽃 케이크를 들고 관객들을 향해 감사 인증을 전했다. 범죄도시 팀은 개봉 4주차 흥행 감사 무대인사도 계획 중에 있다.
이 작품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