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10',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22만 돌파

영화 '분노의 질주 : 라이드 오어 다이'(이하 '분노의 질주10')가 이틀째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켰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10'은 전날 9만 20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톱을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2만 8446명.

이 작품은 돔(빈 디젤 분)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 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17일 전세계 최초 개봉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분노의 질주10'이 이번 주말 얼마나 관객들의 선택을 받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는 동기간 4만 666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95만 9087명으로 30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3위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로 5479명을 나타냈다. 누적 관객 수는 209만 6725명.

뒤를 이어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 동물 소환 닌자 배꼽수비대', '스즈메의 문단속'이 4609명, 3639명을 추가해 각각 4,5위에 랭킹됐다.

한편 이날 극장가를 찾은 관객은 17만 791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