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드하우스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크리스탈아이즈가 이날 오후 6시 데뷔 앨범 '에스테틱'(AESTHETIC)으로 공식활동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어 "이날 오후 10시부터는 트리플에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프리미엄 스테이지 '체리 쇼'에서 전 세계 '웨이브'(팬덤명)들과 함께 신보 발매를 기념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전했다.
크리스탈아이즈는 2022년 말 진행된 트리플에스의 첫 그래비티(팬투표)로 탄생한 디멘션(유닛)이다.
크리스탈아이즈의 이번 신보는 Y2K의 감성을 2023년의 뮤직 테이스트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앨범명은 이들의 매력을 극대화한 미적인 비주얼과 음악을 추구한다는 의미에서 정해졌다.
타이틀곡은 대화나 문자보다 이모지 감정 표현이 더 빠른 요즘 세대의 이야기를 담은 '체리 토크'다. 즉각적으로 감정이 시각화되지만, 그 시각적 이미지는 영원하지 않는 틴에이저의 실존주의를 음악으로 표현했다.
이밖에도 '체리 100%', 90년대 후반의 걸그룹 사운드를 복각한 '터치', 수줍은 마음과 사랑에 설레는 감정을 슈가 팝으로 풀어낸 '(숨겨 봐봐) 하이드&시크', 멤버 박소현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데자-뷔', 크리스탈아이즈 버전으로 재해석 된 '디멘션' 등의 트랙들이 담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