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엔터테인먼트(좌측) / YG케이플러스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는 "윤박과 예비신부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며 "예식은 양가 가족과 지인을 모시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윤박은 오는 9월 2일 서울 모처에서 화촉을 밝힌다.
이날 윤박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 가을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며 "함께 하는 시간 동안 나에게 많은 사랑·믿음을 줬다.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축복해달라. 배우로서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2012년 MBC 에브리원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한 윤박은 드라마 KBS2 '굿닥터'(2013), MBC '여왕의 꽃'(2015), JTBC '청춘시대'(2016),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2019~2020), JTBC '기상청 사람들'(2022) 등에 출연했다. 오는 29일 방송 예정인 tvN 월화극 '이로운 사기'에서 보호관찰관 '고요한'을 역을 맡았다.
그의 예비 신부 김수빈은 1987년생인 윤박보다 6살 어린 1993년생으로 현재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로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