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측 "故 문빈 추모공간 마련…30일까지 운영"

故 아스토로 문빈(25)을 위한 추모공간이 마련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아스트로 팬카페를 통해 "먼 걸음 해 준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마음 편한 공간을 준비하고자 아로하(팬덤명) 여러분들이 방문할 수 있는 추모 공간을 추가적으로 판타지오 사옥에 준비해 뒀다"며 "추모 공간은 오는 30일까지 방문 가능하고 가급적 준비된 추모 공간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판타지오 사옥 앞 모든 추모 공간에 두고 가신 편지, 선물 등은 모두 소중하게 보관할 예정"이라며 "훼손 없이 온전히 보관할 수 있도록 편지·쪽지 등의 지류는 운영 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수거하여 보관할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문빈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발인은 22일 비공개로 엄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