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메이크스타와 전속계약 체결

배우 박해일이 새 소속사 메이크스타에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메이크스타는 "독보적 아우라를 지닌 박해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최고 배우에 걸맞는 최적화된 전문 매니지먼트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박해일은 영화 '살인의 추억'·'국화꽃 향기'·'질투는 나의 힘'(2003), '연애의 목적'(2005), '괴물'(2006), '이끼'(2010), '최종병기 활'(2011), '은교'(2012), '덕혜옹주'(2016), '남한산성'(2017) 등 시대와 장르를 가리지 않으며 연기 해왔다. 

박해일은 지난해 영화 '헤어질 결심', '한산:용의 출현'으로 평단에서의 호평과 함께 흥행몰이에도 성공했다. 이에 청룡영화상, 대종상, 황금촬영상 영화제 등 각종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박해일이 합류한 메이크스타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K팝 시장에 이어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