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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15년 전 상상 못한 단독 공연, 팬들 덕분"…콘서트 첫날 마무리

  • 보도 : 2023.03.16 10:10
  • 수정 : 2023.03.16 11:07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가수 김호중의 클래식 콘서트 첫날 공연이 마무리됐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전날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김호중의 단독 클래식 콘서트 '트바로티'(TVAROTTI) 첫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김호중의 클래식을 향한 진심과 열정이 돋보인 '트바로티' 첫 공연은 오페라를 비롯해 가곡 무대로 꾸며졌다. 슈트핏으로 멋스러움을 더한 김호중은 첫 무대 '일 마레 깔모 델라 세라'(il Mare Calmo Della Sera)로 오프닝을 열었다.

첫 무대 후 관객들의 기립박수에 김호중은 "오늘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첫 클래식 공연을 진행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페데리코의 탄식'과 '네순 도르마'(Nessun Dorma), '산노을' 무대를 펼쳤다.

인기곡 메들리를 선보인 김호중은 "막상 무대에 올라오니 너무 떨렸는데, 아리스 덕분에 긴장이 풀렸고 팬분들의 열정 덕분에 제 마음이 따뜻해진 것 같다"며 "15년 전에 제가 이 공간에서 공연을 해서 1등을 한 적이 있는데, 당시엔 이름을 알릴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고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단독 공연을 하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무대 후 그는 콘서트 이름에 대한 비하인드에 대해 "제 공식 팬카페 이름인 '트바로티'라는 이름을 여러분들께서 지어주셨듯이, 이번 공연 타이틀도 '트바로티'라고 정했다"며 "다음 앨범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기대부탁드린다"고 다음 앨범을 예고했다.

마지막 앙코르 곡으로 '바람남'을 부른 그는 팬들 한명 한명 눈을 맞추며 진정성 있는 무대를 꾸몄다.

한편 김호중은 16일 공연을 통해서도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