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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코카인·케타민도 검출…프로포폴·대마 포함 투약 의심 마약 4종

  • 보도 : 2023.03.02 10:29
  • 수정 : 2023.03.02 10:31

◆…사진=연합뉴스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지난 2년간 프로포폴을 100회가량 상습 투약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코카인과 케타민 등 다른 마약을 한 정황이 추가로 밝혀졌다.

1일 TV조선 '뉴스9' 보도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마악류인 프로포폴과 대마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의 모발에서 코카인과 케타민 등 2종의 마약류가 추가로 검출됐다고 경찰에 통보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아인에게 프로포폴과 대마 성분이 검출됐다고 알려졌을 때 이미 국과수는 코카인과 케타민 등 2종의 마약류도 검출됐다는 사실을 경찰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유아인의 투약이 의심되는 마약 성분은 코카인, 페타민, 프로포폴, 대마까지 4종으로 늘어났다.

코카인은 강력한 환각과 중독 탓에 필로폰·헤로인 등과 함께 3대 마약으로 꼽힌다. 케타민은 환각 증상을 유발하는 전신 마취제로 오남용 우려 속에 2006년 마약류로 분류됐다.

경찰은 유아인의 프로포폴 투약 등과 관련해 처방 의심 병의원을 압수수색 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이르면 다음 주 중 유아인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상습 투약 여부와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