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좌측) / CJENM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지난 주말(24일~26일) 동안 24만 425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1만 2804명이다.
이 작품은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폴 러드 분) 패밀리가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조나단 메이저스 분)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올해 첫 마블 블록버스터물이다.
개봉 8주 차에 접어든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동기간 17만 583명의 관객을 모아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57만 9749명을 기록했다.
진선규의 첫 단독 주연작 '카운트'는 지난 주말 14만 6331명의 관객을 나타내며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2만 4277명.
미스터리 스릴러 '서치 2', 국내 호러물 '마루이 비디오'는 각각 4위와 5위로 뒤를 이었다.
내달 1일 개봉을 앞둔 임영웅의 전국 투어 앵콜 공연 '아임 히어로' 실황을 담은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 30.1%를 나타냈다. 사전 예매관객수는 11만 3천여명을 보였다.
한편 지난 주말 극장가를 찾은 관객은 91만 1242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