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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민영 "함께하고픈 마음도 있었지만 각자 의견 존중"

  • 보도 : 2023.02.17 17:11
  • 수정 : 2023.02.17 17:12

◆…사진=민영 인스타그램

 
브레이브걸스 민영이 그룹의 전속계약 만료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민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민영입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을 글을 게재했다.

그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활동 종료 기사들을 보시고 많은 분들이 격려, 위로, 응원의 연락을 보내주셔서 어제오늘 정신없이 보냈다"며 "일단 먼저 소식이 나오기 전까지 마음고생 많았을 우리 피어레스(팬덤명)에게 가장 미안하고 또 너무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함께했던 7년이라는 활동 기간 동안 꿈같았던 기적의 순간을 만나고,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여기까지 행복한 기억으로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던 그때 이후로 어떻게 하면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을까 고민의 시간도 많이 가졌고, 그대로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다는 바람도 없었다면 거짓말"이라며 그동안의 소회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 당장은 완전체로 멤버들과 더 이상 함께 하지 못하게 된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각자의 의사를 존중해 주기로 했고 저희 넷은 언제나 함께할 마음이 같다는 것을 확인했기에 팬 여러분들과 다시 만날 날을 꼭 기약하며 저 민영도 새로운 모습 더 많이 보여드리기 위해서 노력할 테니, 앞으로의 행보도 잘 지켜봐 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고 다짐했다.

전날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민영, 유정, 은지, 유나 4인의 전속계약이 종료된다"며 "이에 따라 브레이브걸스는 이날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 '굿바이'를 끝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