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차기작 '무인도의 디바' 출연 확정

배우 박은빈이 신작이 확정됐다.

제작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박은빈이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출연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무인도의 디바'는 디바를 꿈꾸며 오디션을 보기 위해 상경하다 무인도에 좌초된 소녀 '서목하'(박은빈 분)가 15년 만에 구조되어 다시 디바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감성 드라마다.

이번 작품은 '빅마우스', '호텔 델루나' 등을 연출한 오충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피노키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스타트업'을 집필한 박혜련 작가가 손잡은 세 번째 작품이다.

박은빈은 "잘 준비해서 목하와 함께 잘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무인도의 디바' 측은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2023년 상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