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내년 2월 국내 팬미팅 확정…亞 6개국 투어 돌입

배우 송강이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시작을 예고했다.

소속사 나무액터스는 송강의 '2023 아시아 팬미팅 투어 강이로운 순간' 국내 팬미팅이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송강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는 가장 송강답고, 송강스러운, 송강 그 자체의 모습으로 그를 사랑해 주는 팬들과 만나 잊지 못할 소중한 '순간'을 만들고 싶다는 송강의 마음이 담긴 타이틀이다. 

첫 번째 서울 공연은 내년 2월 11일 오후 5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며 도쿄,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방콕까지 팬미팅이 이어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송강이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앞두고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순간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모습을 준비 중"이라며 "그동안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온 팬들에게 보답하는 특별한 자리에서 송강 뿐만 아니라 팬들에게 소중하고 행복한 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팬미팅 예매는 멜론 티켓에서 단독으로 이루어지며 내달 10일에는 팬카페 정회원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가, 같은 달 12일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