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abel SJ
소속사 Label SJ는 슈퍼주니어가 지난 19일과 20일 홍콩에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 9 : 로드 인 홍콩'에서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7월 서울에서 시작된 아홉 번째 '슈퍼 쇼 9 : 로드'는 방콕, 싱가포르,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에 이어 홍콩에도 상륙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코로나 19 엔데믹 이후 처음으로 홍콩에서 열린 K-POP 콘서트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번 더 플로어', '더 크라운', '슈퍼', '미스터. 심플로'로 오프닝을 열었고 '이야이야오!', '하우스 파티', '데블', '블랙 수트', '쏘리 쏘리', '미인아', '행복'까지 다양한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유쾌하게 재해석한 '로꾸거'와 '마마시타'를 비롯해 떼창을 유발하는 셋 리스트도 이어졌다.
K.R.Y., D&E, 이특·신동·시원 등 3색 유닛 무대와 홍콩 현지 팬들을 위한 맞춤형 소통 공연이 이어졌다.
3년 만에 펼쳐지는 슈퍼주니어의 대면 월드투어는 계속해서 다양한 도시로 뻗어나갈 예정이다. 최근에는 내년 3월 18일과 19일 일본 베루나 돔(세이부 돔)에서의 '슈퍼 쇼 : 로드 인 재팬' 개최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콘서트를 비롯해 스페셜 싱글과 정규 11집 Vol.1을 발매하며 단체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