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인생은 아름다워'는 전날 1만 791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왕좌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8만 5344명이다.
이 작품은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분)이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박스오피스 2위는 '공조2 : 인터내셔날'이 차지했다. 전날 1만 7727명의 관객을 모은 '공조2'는 근소한 차이로 박스오피스에서 한계단 내려앉았다. 누적 관객 수는 664만 2615명이다.
'오펀: 천사의 탄생'은 개봉 첫 날 1만 7106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다. 누적관객수는 1만 7527명. '정직한 후보2'는 9547명을 모아 4위에 랭킹됐다. 누적관객수는 76만 5922명이다.
한편 이날 극장가를 찾은 관객은 11만 5964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