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ENM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공조2'는 전날 14만 25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368만 7482명.
지난 7일 개봉된 '공조2'는 추석 연휴 기간에만 283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압도적인 흥행력을 보여줬다. 개봉 7일 만에 손익분기점 추정치인 350만 관객을 넘긴 '공조2'는 이번 주말 400만 관객 돌파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작품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다.
이어 영화 '육사오'가 1만 4751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 170만 1812명을 기록했다.
3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정재의 첫 연출작 '헌트'가 이름을 올렸다. 일일 관객 수 4621명으로 누적 관객 수 429만 8950명을 보였다.
한편 이날 극장가를 찾은 관객은 18만 6300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