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컴백 전 라이브 스트리밍…뮤비 비하인드와 활동계획 공개

그룹 블랙핑크가 컴백을 앞두고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전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컴백 한 시간을 앞둔 오는 19일 오후 12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정규 2집 선공개곡 '핑크 베놈' 카운트다운 라이브스트림에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방송은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재현한 대형 세트에서 진행된다. 블랙핑크는 이 자리에서 '핑크 베놈' 소개는 물론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토크, 활동 계획 스포일러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낸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그들은 컴백 기념 미션을 수행하고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교감을 나눈다. 블랙핑크에게 보내고 싶은 응원 메시지와 활동 기대평은 오는 1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구글폼을 이용해 응모할 수 있다. 

한편 블랙핑크의 선공개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19일 오후 1시, 정규 2집 '본 핑크'와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내달 16일 발표된다. 블랙핑크는 이후 약 150만 명 규모의 월드투어를 비롯해 대형 프로젝트를 차례차례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