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재이, 코로나19 추가 확진…팬미팅 잠정 연기

그룹 스테이씨의 멤버 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에 이어 재이의 코로나19 확진으로 팬미팅이 잠정 연기됐다.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스테이씨 멤버 재이가 이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9일 밝혔다.

이어 "재이는 전날에 실시한 PCR 검사 결과 음성이었으나 경미한 몸살 기운이 있어 이날 오전 추가적으로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했다"라며 "현재 경미한 몸살 기운 외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재이의 추가 확진으로 스테이씨 멤버 6명 중 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멤버 윤은 전날과 이날 검사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을 제외한 모든 멤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소속사는 오는 13일 예정되었던 첫 번째 팬미팅 '스테이 쿨 파티' 연기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