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전국투어 '탁 쇼' 인천 티켓 오픈

가수 영탁의 전국투어 티켓 예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소속사 밀라그로는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탁 쇼' 인천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7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고 5일 밝혔다.

인천을 시작으로 대구 13일 등 대전, 창원, 부산, 전주, 안동 등 주요 도시의 공연 티켓도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최근 영탁의 서울 공연 티켓 예매가 오픈 직후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인천을 비롯한 전국투어 티켓 예매 역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인천 공연은 오는 8월 6일과 7일 양일간 개최된다. 영탁의 첫 정규 앨범 'MMM'이 지난 4일 발매되고 타이틀곡 '신사답게'가 공개되며 이번 전국투어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치솟고 있다.

주최 측은 "영탁의 가수 데뷔 17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이번 콘서트는 그 동안의 음악적 활동을 집대성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라며 "영탁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음악은 물론이고 섬세한 무대 구성, 재치 넘치는 예능감과 친근한 소통 등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탁 '탁 쇼' 서울 공연은 오는 29일~31일까지 사흘 동안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