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첫 단독 콘서트 '탁 쇼' 서울 공연 예매 시작

가수 영탁의 첫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소속사 밀라그로는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탁 쇼' 서울 공연 티켓 예매가 이날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고 28일 밝혔다. 

영탁의 가수 데뷔 17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동안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영탁은 그동안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비롯해 '찐이야', '꼰대라떼', '막걸리 한 잔', '누나가 딱이야', '옆집 오빠', '전복 먹으러 갈래' 등의 히트곡 뿐만 아니라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 아스트로 MJ 등 다양한 가수들의 프로듀싱도 해왔다.

소속사 측은 "영탁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음악은 물론이고 섬세한 무대 구성, 재치 넘치는 예능감과 친근한 소통 등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전국 콘서트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대구, 대전, 창원, 부산, 전주, 안동 등 주요 도시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영탁은 다음 달 4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MMM'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