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광주전남',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1천만원 기부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이 그의 생일을 맞이해 기부에 나섰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광주전남'으로부터 그의 서른두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1천만원을 기부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영웅시대 광주전남'은 2020년 임영웅 데뷔 4주년 기념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후원 중이며 전달된 여섯 번째 기부금은 소아암 환자와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에게 지원된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임영웅과 함께 나눔 문화를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는 영웅시대 광주전남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임영웅은 정규앨범 발매 후 전국콘서트 투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