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음주방송 [사진: 설리 인스타그램]
걸그룹 F(x) 멤버이자 배우인 설리(본명 최진리)가 음주방송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8일 밤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지인들과의 술자리를 공개했다.
이날 설리는 블랙 색상의 나시와 가디건을 입었고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설리는 만취 상태로 보였으며 눈이 풀려있는 모습이었다.
설리는 라이브 방송을 보던 약 1만 4천여 명의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댓글로 달리는 질문에 답하기 시작했다.
앞서 설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속옷을 착용하지 않고 찍은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었다.
이에 이날 라이브 방송을 보던 누리꾼들은 "왜 속옷을 입지 않냐", "노브라로 당당할 수 있는 이유를 알려달라"고 질문했고 설리는 "날 걱정하는 건가? 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시선 강간하는 사람들이 더 싫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설리는 식당에서 일어나 춤을 추는가 하면, 촬영용이라며 다양한 눈빛을 쏘는 등 즉흥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일부 누리꾼들의 설리의 행동을 지적하자 설리는 "X친다"며 방송을 종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