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신씨 [사진: 신기현 인스타그램]
최근 논란이 된 정준영·승리 등이 포함된 단톡방 이외에 또 다른 불법 동영상 단톡방이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탤런트 겸 가수 신기현이 자신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4일 신기현은 자신읜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배우 신씨'는 제가 아니다"라며 "(뉴스에는)소속사 측에서 부인했다는데 저는 소속사도 없다. 저런 동영상들은 적도 없다. 신씨라고 하니까 다 저인 줄 알더라. 살려달라"고 밝혔다.
앞서 SBS '8 뉴스'에서는 영화배우, 모델, 대기업 자제, 아레나 MD 등이 단체 카톡방을 만들고 불법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공유해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단톡방에는 영화배우 신 씨와 영화배우 한 씨를 포함해 모델 정씨 등이 포함돼 있었다. 의혹이 불거진 배우들의 소속사 측은 "불법 촬영이나 유포는 없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5년~2008년 그룹 '배틀' 멤버로 활동했던 신기현은 지난 2018년 12월 네이버TV 및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 'FC 앙투라지'에 정준영, 로이킴, 에디킴, 우디 등과 함께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