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아유미 [사진: tvN '인생술집']
'인생술집'에 출연한 걸그룹 '슈가' 출신 가수 아유미가 멤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아유미, 광희, 신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아유미는 "슈가 멤버들 다 연락을 한다. 황정음, 박수진 결혼 때도 갔다"며 "정음이는 일본에 자주 놀러온다"고 슈가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MC들은 아유미를 향해 "슈가 활동도 있지만 '큐티 하니'도 빼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아유미는 "그 노래를 정말 좋아했다. 그래서 가사도 제가 썼다. 사람들이 그렇게 좋아하실 줄 몰랐다"면서 "원곡도 엉덩이다. 원래 가사와 비슷한 한국말을 찾아서 썼다"고 설명했다.
또 아유미는 "슈가 활동 당시 슈가는 아이돌이라서 돌아다니지 못했다. 그런데 일본 활동 때는 팬 분들이 별로 없어서 자유로웠다. 둘이서 클럽도 다니고 그랬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아유미는 "일본에서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 연기를 하니 재밌더라. 한국에서도 연기를 하고 싶다. 황정음이 연기를 잘 하고 있지 않느냐. 그래서 '내 꿈이 황정음'이라고 한 것이다"면서 "연기를 하고 싶지만 선입견이 많다"고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