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 증후군 [사진: SBS '강남스캔들']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에 등장한 알베르 증후군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 홍백희(방은희)는 최서준(임윤호)이 '알베르 증후군'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됐다.
해당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생소한 병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알베르 증후군'이 오르기도 했다.
조사 결과 '알베르 증후군'은 극중 연출을 위해 만들어진 병명으로 실존하지 않으며 비슷한 증상을 가진 '코타르 증후군'이 있다.
'코타르 증후군'은 자신의 신체 일부 또는 영혼이 사라졌거나 스스로가 죽었다고 믿는 망상의 종류다. 음식 섭취의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왜곡된 사고, 우울감과 비현실감, 불안, 초조 등의 신경증적 증상을 동반한다.
한편 SBS '강남스캔들'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4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