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남편 사무엘 황 [사진: 위워크 인스타그램]
방송인 클라라(33)의 남편인 투자가 사무엘 황(35)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20일 한 매체는 "클라라의 남편이 유명 투자가인 사무엘 황으로 밝혀졌다"며 "그는 중국에서 교육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둔 사업가이며 국내 스타트업 회사에 투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계 미국인인 사무엘 황은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밟았다. 2009년 중국으로 건너가 '뉴패스웨이에듀케이션'을 창업했다.
중국의 사교육 시장을 공략한 사무엘 황의 판단은 적중했고 2016년 홍콩계 벤처 캐피털 'NP에쿼티파트너스'를 만들었다.
또 그는 스타트업 지원 회사인 '위워크랩스' 한국 지점도 운영하고 있다. '위워크'는 세계 27개국 99개 도시에 있는 창업 보육 센터. 황 대표는 지난해 서울에 4개 지점을 오픈했다.
클라라와 결혼하기 전 'NPSC리얼에스테이트'라는 부동산 회사도 만든 사무엘 황은 이후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를 매입했다.
이 곳에 신혼 살림을 차린 두 사람은 SNS에 집 내부 사진을 공개하며 행복한 신혼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