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조하나 등장에 남자 출연자들 관심 '폭발'

'불타는 청춘'에 배우 조하나가 새 친구로 합류했다.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조하나가 새친구로 합류해 기존 멤버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조하나는 "올해 48세이며 배우와 무용을 둘 다 좋아했지만 무용이 어릴 때부터 생각했던 나의 길이기 때문에 배우 생활을 그만둔 것"이라며 "박사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조하나를 만난 김광규는 "조하나가 심은하를 닮았다"면서 좋아하는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또 최성국은 조하나의 나이, 결혼 유무 등을 물어보며 관심을 보였고 최민용은 조하나에게 "남자친구 있냐"고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이에 조하나는 "남자친구는 없다"며 "성품이 좋은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지난 1991년 KBS 공채탤런트로 데뷔한 조하나는 2002년 '전원일기'를 마지막으로 연예계를 떠났으며 현재는 무용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