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꽃게 [사진: MBC '라디오스타', 효린 뮤직비디오]
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이 자신의 흑역사로 '꽃게춤'을 언급했다. 누리꾼들은 해당 춤을 검색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꼭 그렇게 해야만 속이 후련했냐' 특집으로 가수 효린, F(x) 루나, 마마무 화사, 방송인 오정연이 출연했다.
이날 효린은 자신의 흑역사를 이야기하는 코너에서 '꽃게춤'을 언급했다. 효린은 "'꽃게춤'이라고 불리는 안무는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는 동작"이라며 "다소 선정적일 수는 있다. 공개해도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MC들은 사진을 보더니 꽃게 지킴이로 변해 "공개를 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공개되지 않은 '꽃게춤'을 검색하며 폭발적으로 관심을 보여주고 있고 포털사이트에도 실시간 검색어 랭킹을 통해 관련 검색어들을 찾아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