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이종석 나이 논란 증폭…"드라마 집중할 수 없어"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출연한 배우 이나영이 상대 배우인 이종석과 나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6일 첫방송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이나영과 이종석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27일 방송된 2화에서는 차은호(이종석)가 재직 중인 회사에 강단이(이나영)가 입사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37살인 강단이는 27살인 입사 동기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며 "37살이다. 고졸"이라고 설명했다.

극중 강단이는 37세, 차은호는 32세로 5살 차이지만 실제 이나영과 이종석의 나이차는 10살 차이다. 이나영은 1979년생으로 올해 41세가 됐고 상대 배역인 이종석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일부 시청자들은 이나영이 이종석과 나이차가 실감난다며 "이나영 얼굴 샷 좀 그만 내려놓아라 이제는 나이땜에 이모같고 무엇보다 샷이 답답하고 숨막힘 요즘 누가 이렇게 드라마 찍냐", "여주 넘 나이차이 ㅜㅜ ", "따로보면 둘다 너무 예쁘고 잘생겼는데 몰입이 안되네", "나이 차이가 얼굴이나 말투에서도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