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2 한혜진 [사진: KBS Joy '연애의 참견2']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의 남자친구인 방송인 전현무를 언급하며 분노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 22회에서는 일과 사랑의 기로라는 희대의 난제를 겪고 있는 여자의 사연이 등장했다.
이날 사연 속 주인공은 사내연애 6개월 차로 남자친구와 남몰래 사랑을 키워왔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가 자신의 상사로 등장하면서 애정전선에 위험을 감지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능력이면 능력, 미모면 미모,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완벽한 전 여친의 모습에 심상치 않은 위기감을 느끼게 되지만 이것은 단지 '일'일 뿐이라고 자신을 타이른다. 그러나 일 때문에 계속 엮이는 남자친구와 전 여친의 모습을 보면서 불안함은 더욱 심화됐다.
이를 본 한혜진은 사연에 그 누구보다도 공감하며 "현무 오빠 전 여친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PD라면…"이라고 자신의 상황까지 대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현무를 언급한 한혜진이 출연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2'는 15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