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사실 유포 [사진: 메이저나인]
가수 벤의 소속사가 최근 논란이 된 허위사실과 비방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18일 벤의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온라인 상에 벤(BEN)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댓글과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어 이에 대한 공식입장 전해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악성 네티즌들의 각종 악플로 인하여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분들까지 심각한 정신적 고통과 상처를 받고 있다"며 "소속사 차원에서 더는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취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 소속사 측은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악성 댓글과 비방에 대한 자료를 취합 중이며, 명백한 범죄 행위가 될 수 있음에도 계속되는 악의적인 행위들에 선처 없이 빠르게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7일 오후 6시기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벤의 새 미니앨범 '180'의 타이틀곡 180도는 10일 오전 멜론, 지니, 엠넷, 올레, 벅스 5개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라있다.
이에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벤의 신곡 '180도'가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을 두고 음원 사재기 등 차트 조작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