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박학기, 미모의 두 딸 공개…"둘째는 SM 연습생"

'아빠본색'에 출연한 가수 박학기가 자신의 두 딸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박학기와 '마틸다' 멤버 단아 부녀가 합류했다. 이날 박학기 부녀는 제주도에서 일주일 살기에 나섰다.

박학기는 첫 리얼리티 예능 출연에 대해 "아빠와 딸이 같이, 그것도 아기 때가 아니라 성인이 돼 있고 나름대로 생각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일주일간 어디를 간다는 기회가 또 있을 수 있을까 싶었다"고 딸을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MC 주영훈은 "지금 큰 딸이 아이돌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마틸다라는 걸그룹에서 활동하고 있고 둘째 딸이 대형 소속사 연습생이고?"라고 묻자 박학기는 "그렇다"고 답했다.

알려진 사실에 의하면 박학기의 둘째 딸 역시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박학기와 두 딸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을 본 주영훈은 "엄마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전부 미녀다"고 놀라워했다.

한편 박학기 부녀가 출연하는 채널A '아빠본색'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