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홍성흔, 아들 포경수술 질문에 "그건 너의 자유"

'둥지탈출3'에 출연중인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 아들의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홍성흔과 아들 홍화철 군의 캐치볼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초등학교 4학년인 화철 군은 "고민이 있다"며 여자친구의 존재를 고백했고 홍성흔은 당황했다.

이어 "포경수술은 꼭 해야 하나"라는 질문으로 홍성흔을 놀래켰고 홍성흔은 "그건 너의 자유"라며 "다만 위생적인 관점에서 수술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홍성흔은 지난 1999년부터 2016년까지 프로야구선수로 활약했다. 그는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를 오가며 KBO리그의 전설로 남았다. 은퇴 이후에는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코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