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팬클럽, 장애 영유아 위해 기부+봉사활동…그 스타에 그 팬

개그우먼 박나래와 그의 팬클럽이 선행 릴레이를 펼쳐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5일 박나래의 팬클럽인 '개그여신 박나래'는 박나래의 생일을 맞이해 장애 영유아들을 위한 기부품 전달과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박나래는 앞서 아픈 어린이들을 위해 남몰래 20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사실을 안 팬클럽 회원들은 "이번 생일에 어떤 선물을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 수많은 회의와 고민 끝에 보다 의미 있고 뜻 깊은 일을 하는 것으로 마음을 모아 이번 생일 선물을 '박나래 씨의 이름으로 전하는 기부와 봉사'로 정했다"고 밝혔다.

팬클럽은 100만원 상당의 기부품을 구입해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한사랑 장애 영아원에 전달했으며 회원들은 기부품 이외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타 물품들을 전달, 아이들과 함께 하며 의미 있는 봉사 시간들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박나래는 MBC '나혼자 산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tvN '놀라운 토요일' 등 다채로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