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5 강호동 [사진: tvN '신서유기5']
'신서유기5'에 출연중인 멤버들이 강호동을 인싸(인사이더)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5'에서는 가오나시, 드라큘라 등 귀신이 된 멤버들이 홍콩에서 활약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행된 첫 게임은 '강호동 인싸 만들기 프로젝트'로 강호동이 제안한 카테고리 게임을 멤버들과 함께 진행해 분위기를 끌어올리면 되는 게임으로 1성구까지 획득할 수 있는 비밀미션까지 달려있었다.
강호동은 게임을 앞두고 "방 탈출 에이스였다"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게임의 룰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호동은 "천하장사되는 것보다 과정을 설명하는 게 더 어려웠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우여곡절 끝에 게임에 나섰지만 결국 멤버들에게 룰을 전파하는데 실패했고, 이수근이 제안한 '드랍 더 비트'게임으로 분위기를 띄우며 간신히 1성구 획득에 성공했다.
게임이 끝나고 멤버들은 음식을 먹기 위해 레스토랑으로 향했고 그 곳에서 또 '줄줄이 말해요' 게임을 진행했다. 이번 게임에서도 강호동은 기상천외한 답변을 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고 진정한 인싸로 거듭났다.
한편 강호동이 출연하는 tvN '신서유기5'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