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정경호 "라이프온마스2, 멤버 같다면 무조건 나오겠다"

'최파타'에 출연한 배우 정경호가 인기리에 종영한 OCN '라이프 온 마스' 시즌2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지난 8월 종영한 OCN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에서 주연을 맡았던 배우 정경호와 오대환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두 배우에게 OCN '라이프 온 마스' 시즌 2 가능성에 대해 질문했고 두 사람은 "아직은 말이 나온 게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정경호는 이어진 대화 시간에서 "멤버만 같다면 계속 나올 거다. 무조건 나오겠다"고 말해 시즌2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다시 살렸다

한편 지난 8월 3일 종영한 OCN '라이프 온 마스'는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 기억을 찾으려는 2018년 형사가 1988년 형사와 만나 벌이는 신나는 복고 수사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