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매니저 팬 폭행 논란 [사진: 워너원 공식 페이스북]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워너원이 매니저 팬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결국 소속사가 공식 사과문을 통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지난달 29일 워너원의 소속사인 스윙엔터테인먼트는 SNS를 통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현재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영상과 관련하여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매니저는 영상을 확인하고 과잉대응한 부분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징계도 받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 더욱 철저한 교육을 통해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출국하는 워너원을 보기 위해 공항을 찾은 한 여성 팬이 워너원을 향해 달려들자 워너원의 매니저가 해당 여성을 밀쳐내는 영상이 공개됐고 이후 과잉 대응 및 팬 폭행 논란이 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