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의 영수증 도경완 [사진: KBS '김생민의 영수증']
'김생민의 영수증'에 출연한 도경완 아나운서가 아내인 가수 장윤정의 수입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장윤정의 남편이자 아나운서인 도경완이 출연했다.
이날 도경완은 "아내와 수입이 정확히 밝히지는 못하지만 100배 차이가 난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 수입은 관리할 게 없다. 관리라는 건 재화 재불이 있을 때 아니냐. KBS 월급이 들어오면 연금, 적금으로 나가고 남은 돈은 40~70만원이다. 카드값 나가고 남은 돈을 아내에게 준다. 내 기분상으로는 경포대 해수욕장에 가서 모래 한 포대를 뿌리고 섞어 버리는 거다. 일부는 내 거다"며 웃었다.
또 도경완은 "(장윤정이) 현금을 쓰게 준다. 필요하면 저기서 갖다 써 라고 한다"며 "대출 없는 자가를 소유하고 있고, 모든 명의가 장윤정 것"이라고 솔직히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