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몬 정영주 <사진: tvN '토크몬'>
'토크몬'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숨겨진 입담을 발산했다.
15일 방송된 tvN '토크몬'에서는 배우 정영주, 가수 신유, 댄서 제이블랙, 임현식, 박인환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영주는 댄스 신고식부터 파격적인 댄스로 기선을 제압했다.
정영주는 연극 '프랑켄슈타인' 당시 삭발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삭발을 한 다음날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제작발표회를 가야 했는 데 가발을 써도 가슴 달린 남자 같아 그대로 참석했다"고 말했다.
또 정영주는 심형래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했는데 과거 심형래 감독의 영화 '할매캅'에 출연했던 정영주는 "친한 언니의 스타일리스트로 촬영장에 갔다가 감독님이 제 의상을 마음에 들어 하셔서 캐스팅이 됐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토크몬'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올리브,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