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곽도원 "어릴 때 열병 앓고 한 쪽 청력 잃었다"

'인생술집'에 출연한 배우 곽도원이 청각장애를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영화 '강철비'에 출연한 배우 곽도원이 출연했다.

이날 광도원은 "어릴 때 열병을 앓고 한 쪽 청력을 잃었다. 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진 세상 사람들 모두가 한 쪽 귀로 듣는 줄 알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예전에 갔던 시상식 축하 무대에서 어린 장애인 친구들이 공연을 하는데 울컥했다. 계속 눈에 보이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tvN '인생술집'은 실제 술을 마시며 게스트와 토크를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2시 20분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