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옥주현, 다이어트 명언 추가…"야식, 3일만 참으면 된다"

'인생술집'에 출연한 핑클 출신 가수 옥주현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 출연중인 배우 옥주현과 민우혁이 출연했다.

이날 유라는 "드라마를 촬영으로 다이어트를 하려고 했는데 혜리가 옆에서 핫바를 먹었다. 그것을 보고 '어차피 내가 아는 그 맛'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말이 생각해보니까 선배님이 말씀하신 것"이라고 옥주현의 다이어트 명언을 언급했다.

이에 옥주현은 "그 맛이 그 맛이니까 관리 안 해도 될 때 마음껏 먹자는 뜻에서 한 말인데 절대 내가 아는 맛은 안 먹는 것처럼 다이어트 명언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통 3일 야식을 먹기 시작하면 300일은 먹게 되는 거 같다. 3일 길들이는 게 중요하다. 일단 3일을 넘기고 나면 그 습관에서 살짝 멀어진다"고 다이어트 명언을 추가했다.

또 옥주현은 핑클 활동 당시를 회상하며 "핑클 때 68㎏였다. 지금도 먹성은 못 버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인생술집'은 실제 술을 마시며 게스트와 토크를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2시 20분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