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 주지훈 <사진: 김향기 페이스북>
배우 김향기가 영화 '신과함께'에 함께 출연한 주지훈(35)에게서 건네 받은 '선물'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5일 김향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아니에요! 기자님이 오해하신 거예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해당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을 보면 이날 오후 서울 중구 CGV동대문에서 진행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크리스마스 무대인사에서 한 연예매체가 촬영해 보도한 포토뉴스 캡처 화면이다.
사진에는 주지훈이 한 여성에게 선물을 받는 장면과 함께 '주지훈 팬에게 받은 선물도 향기에게 양보~'라는 제목이 달렸다.
김향기는 해당 포토뉴스의 제목에 대해 "아니에요!"라며 "(여성 팬이)저한테 주신 선물이다. 제가 멀리 있어서 팬분께서 주지훈 삼촌께 전해달라고 하신 거예요. 지훈 삼촌은 저에게(전달) 해주신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김향기는 "집에 와서 기사 보다가 깜짝 놀라서요. 이거 읽고 저분들 다 오해푸셨으면 좋겠네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신과 함께'은 성탄절 연휴 극장가를 휩쓸며 5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