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송민호, 의외의 그림실력에 멤버들·시청자 '감탄'

'강식당'에 출연중인 위너 멤버 송민호의 그림 실력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에서는 멤버인 송민호의 그림 실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민호는 제주도 식당 영업을 마치고 돌아와 형들이 얘기하는 동안 구석에서 묵묵히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송민호에게 "미술학원 다녔었냐"라며 그림 솜씨를 칭찬했고 송민호는 "초등학교 때 잠깐 다녔다. 재작년까지는 이렇게 못 그렸다. 한창 공백기가 있을 때 그림을 조금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실제로 강식당을 찾은 손님들은 송민호의 그림을 보며 감탄했고 이수근은 손님들에게 "민호가 어제 그냥 그린 거다. 창의력이 좋다"며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