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양현석 몰카에 결국 눈물…양현석 "섭섭했다면 미안하다"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이 소속 가수인 빅뱅 멤버 승리의 생일을 맞아 깜짝 몰래 카메라를 준비했다.

13일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은 "승리의 눈물 12년만에 처음 챙겨준 생일 섭섭했다면 미안하다. 그나마 니가 처음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 끓이면 끓일수록 진국 승리 YG"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승리는 양현석이 준비한 생일파티에 감격한 듯 눈물을 쏟아내고 있다. 승리의 모습을 본 양현석은 귀여운 듯 아빠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승리가 속한 그룹 빅뱅은 오는 3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bigbang 2017 concert lastdance in seoul'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