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오므라이스 <사진: tvN '강식당'>
'신서유기' 멤버들이 운영하는 '강식당'의 신메뉴 오므라이스의 레시피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에서는 2일차 영업을 맞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요리를 담당하게 될 강호동과 안재현은 식당 오픈에 앞서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만나 오므라이스 요리법을 배웠다.
요리를 알려주던 백종원은 "원래대로라면 채소를 넣고 밥을 볶아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을 거다"라며 "소스를 미리 만들어놓을 것"이라고 얘기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백종원이 공개한 레시피를 보면 버터 90g에 다진 마늘 세 숟갈을 볶다가 다진 소고기를 듬뿍 넣어 함께 요리하고 고기가 익을 쯤 향신료를 조금 넣고 우스터 소스 한 컵과 케첩 세 컵을 넣는다.
또 백종원은 흔히 쓰는 방법 대신 야채를 믹서기에 갈아 소스에 넣는 방법도 전수했다.
완성된 오므라이스 소스를 밥에 비비듯이 볶고 나면 센 불에서 아래쪽만 익도록 휘저은 달걀을 밥 위에 올려 마무리한다.
백종원의 비법이 담긴 오므라이스를 맛 본 안재현은 "맛있다. 반하겠다"라며 놀라움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손님보다 사장이 더 많이 먹는 식당 tvN '강식당'은 매주 화요일 10시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