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고든 램지, 이연복 향해 "은퇴할 분이냐? 10분 먼저 주겠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세계적인 셰프 고든 램지가 이연복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미슐랭 스타 14개 최고의 셰프인 고든램지가 출연해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과 함께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고든 램지는 "훌륭한 셰프들 사이에 앉으니 굉장히 흥분된다"며 "훌륭한 셰프는 15분 안에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다. 저는 원한다면 5분 안에도 요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든 램지는 자신의 상대로 중화요리의 대가인 이연복 셰프를 선택했고 램지는 이연복을 향해 "곧 은퇴하실 분이냐 10분을 먼저 드리겠다"고 도발했다.

이에 이연복은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자신의 주특기인 요리를 선보이며 한국 요리사의 자존심을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