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교통사고 <사진: 김병지 페이스북>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 김병지가 교통사고를 당해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았다.
지난 27일 김병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교통사고로 입원. 허리디스크파열로 수술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적으며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올린 사진을 보면 김병지가 환자복을 입고 링겔을 맞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병지의 게시물을 본 박문성 SBS스포츠 해설위원은 "얼른 일어나시길"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해당 댓글에 김병지는 "다리에 마비가 왔는데 감각이 돌아오지 않네요"라며 "걱정이 되는 건 킥이 되어야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데…"라고 아이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K리그 최다 출전(706경기)에 빛나는 김병지는 은퇴 후 해설위원과 함께 축구클럽을 운영하며 유소년 축구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