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포항 지진 피해 <사진: 설현 인스타그램>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지진 피해자들을 위로했다.
16일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항 지진으로)수능이 일주일 연기됐다. 모든 분들이 큰 피해 없길 기원한다"며 포항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어 "모든 분들이 큰 피해 없이 무사하길 진심으로 기원하겠다"라며 밝게 갠 하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오후 14시 2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교육부는 16일 예정된 2018 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1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수능 응시생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지진으로 인한 불안감 해소를 위한 불가피한 긴급 결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