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이주연 <사진: 이주연 콰이 영상>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29)과 애프터스쿨 출신 연기자 이주연(30)이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달 30일 두 사람은 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찍은 동영상이 공개되며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비슷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되면서 또 다시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최근 한 누리꾼은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지난해 말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각기 올린 사진을 캡처해 올렸다. 둘이 함께 찍진 않았지만 이 사진들은 배경이 유사해 '럽스타그램'('러브+인스타그램'으로 SNS 등에 올리는 커플 사진을 뜻함)이라는 의심을 샀다.
사진에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각각 비슷한 장소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모습, 구도는 다르지만 같은 곳처럼 보이는 레스토랑, 리조트 발코니에서 찍은 듯한 비슷한 휴양지의 풍경 등이 담겼다.
해당 열애설에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이라 노코멘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이주연의 소속사 더좋은이엔티는 "지난달 30일 친구 사이라고 했는데 다시 본인에게 확인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주연은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했다. 2015년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을 이유로 애프터스쿨에서 졸업, 연기자로 활동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