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김승수, 과거 이상형 발언 재조명…"변태라는 별명 생겼다"

'뭉쳐야 뜬다'에 출연한 배우 김승수가 과거 했던 이상형 발언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승수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을 꼽았다.

이날 김승수는 "이상형 질문에 보기를 주다시피 했다. 이상형에 가깝다는 의미로 답했는데 많이 와전이 됐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이어 "여기에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가서 '나이 차이는 상관없다'고 말한 것이 더해져서 '손나은과 24세 나이차이 상관없어'로 알려졌다. 그건 오해였다"고 털어놨다.

또 김승수는 "이런 일도 있었다. 얼마 전 한 방송에서 내 얘기가 다뤄졌는데 그 이상형 얘기를 하면서 '변태라는 별명도 생겼다더라'는 말을 출연자들이 하더라.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승수는 '뭉쳐야 뜬다'에 출연해 결혼 고민을 털어놨다.